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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우리 삶에 밀려올 때, 나의 가슴에 대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2022-11-02 08:28:09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1

솔로몬 왕자의 어릴 적 친구가 이렇게 질문합니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항상 진실인 말은 무엇일까?]

솔로몬 왕자는 답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다윗 왕에게 반지 제작을 부탁받은 궁안의 기술자도 솔로몬 왕자에게 묻습니다.

[다윗 왕이 큰 기쁨 중에도 자신을 절제하게 하며, 절망 중에도 용기를 잃지 않게 할 글귀를 넣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솔로몬 왕자는 이렇게 답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유대인의 경전 주석서인 미드라쉬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미국 감리교 목회자의 딸로 어릴 때부터 수많은 찬송 시를 작사하고 작곡한 여류시인~ 랜터 윌슨 스미스(1856-1939)도 비슷한 시를 씁니다. ​​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끝 없이 힘들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거대한 우울과 슬픔이 우리의 삶으로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들도 분명 그럴 것입니다.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희망이 사라지고, 피곤함에 기도조차 할 수 없는 힘든 순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가사의 찬양과 함께 힘을 내면 좋겠습니다.

오늘 첫 곡으로 함께 할 찬양이 있는데요~ 마커스 워십의 예수 늘 함께 계시네입니다. 믿음의 눈 들어 주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아침을 맞이할 것입니다.

고단한 인생길 힘겨운 오늘도 예수 내 마음 아시네

지나간 아픔도 마주할 세상도 예수 내 마음아시네

믿음의 눈들어 주를 보리 이 또한 지나가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 요한복음1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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