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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단에서 코끼리를 길들이기 위해 쓰는 방법이 있지요. 바로 어릴 적부터 코끼리의 뒷다리를 말뚝에 사슬로 묶어놓는 것입니다. 아기 코끼리가 안간힘을 써도 말뚝 주변까지만 가는 것이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코끼리는 스스로 말뚝 주변을 자신의 한계로 여긴다고 합니다. 심지어 말뚝을 빼도 평생을 그 주변에서 살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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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러분 코끼리만의 이야기일까요? 우리의 인생에도 코끼리 사슬 증후군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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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안되는 이유부터 생각나는 부정의 사슬

내 한계는 여기까지라는 두려움의 사슬

남들이 나를 안 좋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는 착각의 사슬

더 갖고 싶고, 더 인정받고 싶은 욕망의 사슬

세상의 정욕이 더 좋아 보이는 중독과 쾌락의 사슬

영원히 살 것 같지만 내일 죽을지 모를 죽음의 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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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에 묶여있는 저를 보면서 시편 기자의 고백이 도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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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 함이라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1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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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이 끊어진 경험을 한 사람들이 바로 구원받은 여러분입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행하신 놀라운 일들에 감사가 넘친 분들이 여러분입니다. 이 아침 [사망에서 생명으로]란 첫 찬양인데요. 사슬로 묶였던 죄짐을 벗겨주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오늘 아침 사슬이 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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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품었던 두 팔을 벌려

아무런 선함도 없던 내 대신

심판과 형벌에 기꺼이 그를 드려

날 대속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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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로 묶였던 죄짐을 벗겨

자유의 노래로 새롭게 하신

그분의 멍에에 기꺼이 나를 드려

따르게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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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에서 생명으로

날 건지신 예수 주님 찬양하리

멸망에서 소망으로

날 건지신 예수 주님 찬양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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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키나 찬양단의 사망에서 생명으로 가사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