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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은 동메달과 닮았다 2021-08-09 08:03:23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55

제 32회 도쿄올림픽이 마무리되었습니다. 17일의 땀과 눈물이 있었던 경기를 통해 함께 응원하면서 힘과 용기를 얻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선수들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중앙일보 이소영 기자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인생은 동메달과 닮았다는 것이었어요.

[동메달은 3개의 메달 가운데 가장 복잡 미묘한 상이다. 선수로선 우선 ‘이겼다’ ‘메달권에 들었다’는 기쁨이 밀려온다. 하지만 한편으론 그때 그 경기(준결승전)만 이겼더라면 금메달을 딸 수도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크다.

수년간의 고된 노력, 세계 정상의 벽은 높다는 현실에 대한 깨달음, 심적인 부담, 소진된 체력을 딛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투지로 결국 얻어낸 메달…

이렇게 보면 동메달은 세 개의 메달 중 인생과 가장 닮았다. 살면서 1~2위 정상에 오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무리 노력해도 능력은 물론 여러 현실적인 벽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하지만 동메달을 목에 걸 수는 있다….

치열한 경쟁 속 승자독식에 지친 젊은 세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상징일지 모른다. ]

우리도 각자 개인의 인생 올림픽을 진행했다고 가정해봅시다. 동메달과 같은 느낌을 받으셨습니까? 많은 부담이 있었고, 소진된 체력이 있었을 것이고요. 힘든 노력에도 결과는 그대로였을 때가 있으셨죠? 그러나 여러분의 애씀을 주님은 보셨습니다. 사실 4위면 어떻고 예선 탈락이면 어떻습니까? 결과를 떠나 여러분의 생명력 넘치는 진심 어린 걸음을 주님은 보셨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의 인생 올림픽은 대성공이었습니다. 분명 여러분이 생각하지 못한, 상상하지 못한 좋은 것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아이고.. 피디님 그런 말씀 마세요.. 제가 얼마나 많이 쓰러졌는데요.. 얼마나 많이 미끄러졌는데요..라고 하신 분들에게 이 말씀으로 드리면서 찬양 나눕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더면 내 영혼이 벌써 침묵 속에 잠겼으리로다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시편 94편 17-19]

https://youtu.be/Z6ufpQjLB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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