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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히브리서 11장23절 2018-09-11 09:49:14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81
한 어머니가 상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옆에선 태어난 지 100일이 되어가는 잘생긴 아들이 웃고 있습니다. 갈 대상자(papyrus basket)를 만들어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있는 이 사람의 이름은 요게벳… 바로 모세의 엄마입니다.
   
연평안 씨의 곡 [요게벳의 노래]에는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 동그란 눈으로 엄마를 보고 있는 아이와 입을 맞추고 / 상자를 덮고 강가에 띄우며 간절히 기도했겠지]
 
정처 없이 강물에 떠내려가는 갈대상자를 보며 요게벳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장차 애굽의 왕자가 되고, 이스라엘을 백성을 이끄는 종이 된다는 것을 상상했을까요? 저는 이런 부분은 전혀 생각 못 했어도 [너의 삶의 참 주인, 참 부모이신 하나님의 손에 맡긴다~]라는 믿음의 고백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히브리 기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히브리서 11장 23절]
   
하나님은 그 믿음의 결단에 모세의 정체성이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요게 벳시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하십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급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히브리서 11장 24-26절]
   
주님께서는 어머니 요게 베스의 열렬한 간구를 들으셨던 것처럼, 당신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나일강처럼 살벌한 세상 가운데 우리도 기도와 말씀의 갈대상자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의 참 주인, 참 부모는 주님이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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