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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2023-12-21 07:19:21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2

한동대 전 총장 고 김영길 장로님의 추모 다큐를 보았습니다. 힘차게 강연하시는 장로님의 생전 모습 속에 감동이 되는 말씀이 있었는데요.

[​더 가지고 싶은 것.. 그것이 사람의 욕심이 아닙니까? 그런데 세상은 가져서 바뀌지 않습니다. 세상은 줄 때 바뀌는 거예요. 희생함으로 바뀌는 거예요. 누구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희생하고 손해 보게 되면 세상은 바뀌게 되는 겁니다.]

한파에 옷깃을 단단히 여미는 것처럼, 우리의 사랑이 움츠려들 때가 있습니다. 김영길 장로님은 그런 추운 날씨에도 우리에게 이렇게 외치시는 것 같습니다.

[따뜻해지라. 사랑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감사하라.]

시인 알프레드 테니슨도 추운 겨울 한 나무를 보면서 비슷한 마음을 남깁니다.

[떡갈나무]란 시를 씁니다.

늙어서나 젊어서나

인생은 저 떡갈나무처럼 살자,

봄엔 찬란하게

살아있는 황금처럼.

여름엔 무성하게

그리고, 그 후

가을이 오면 색이 바뀌어

다시 은은한

황금빛으로.

모든 잎사귀

마침내 다 떨 군 뒤

보라, 우뚝 서있도다

둥치와 우듬지,

적나라한 힘이로다

떡갈나무처럼 적나라한 사랑의 힘이 있는 사람들이 극동방송 가족입니다. 춥고 차가운 겨울일수록 성도의 따뜻한 온기는 더 눈에 띕니다.

[연탄 한 장]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19개의 구멍을 열어, 멋지게 연소되는 연탄 한 장처럼 여러분의 섬김을 통해, 누군가는 밥을 짓고, 누군가는 방의 온기를 느끼며, 누군가는 그곳에서 따뜻한 영혼의 쉼을 누릴 것입니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린도전서 16:13-14]

추운 겨울~ 어떤 각오로 걸어가시겠습니까? 떡갈나무처럼 사랑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여러분의 사랑은 가장 포기하고 싶은 한 사람을 한 번 더 일어서게 할 것입니다.

https://youtu.be/uifJu1ERn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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