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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기도에 상처가 있는 목사다.] 기도는 힘이 세다~ 2024-01-10 07:40:51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2

새해 많은 기도의 제목들이 있습니다. 누군가 말합니다. 기독교 역사는 기도의 역사라고요. 그래서 혹자는 “기독교는 기도교”라고 말한다고 말이죠. 창세기의 아브라함의 제단 기도, 야곱의 씨름 기도, 모세의 출애굽 기도, 여호수아의 능력 기도, 삼손의 역전 기도, 한나의 출산 기도, 다윗의 참회 기도, 예수님의 주기도문과 십자가의 용서 기도, 바울의 가시 기도와 성도들의 아멘 기도까지… 표현이 다 이해가 갑니다 ^^

기도에 대한 깊은 사연이 있는 한 목사님이 계십니다. 목사님은 본인을 이렇게 설명 하셨어요~

[나는 기도에 상처가 있는 목사다.]

목사님의 아내는 젊은 나이에 중병을 얻으셨다고 합니다. 사모님이 5년을 견디다 병원에서도 포기 상태에 이르렀을 때 목사님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절실하게 20일 금식 기도를 하십니다. 정한 금식기간 동안 정말 성실하게 기도원과 교회를 오가며 죽을 힘을 다해 기도합니다. 당연히 아내가 치유되는 응답을 기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모님이 병으로 사망하게 되자, 원하던 응답이 없음에 기도에 상처를 받고 말았다고 하십니다.

상처를 받은 후에도 ‘목사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기도는 했지만 형식적으로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목사님이 기도를 회복하게 된 계기는 기도에 있다고 했습니다.

“나는 비록 하나님께 상처 난 사람의 기도를 드렸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기도를 받으셨고 열매들이 나타났다. 그것이 재미가 있어 더 많이 기도했다. 그러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원래의 기도자로 돌아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를 깨달았다. 기도로부터 온 상처는 기도로 치유받아야 한다는 것을…기도는 하나님을 설득하고자 용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설득 당하는 것이다.”

아프고 힘들고 지친 성도님을 위해 기도하는 목사님은 기도에 대한 책을 씁니다.

“그래도, 기도는 힘이 세다!”

혹시나 응답 없음에 지쳐 있는 분들이 계십니까? 오늘 아침 기도의 따뜻한 불과 함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시편 120: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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