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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군가는 불평은 나쁜 입 냄새에 비유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감사의 기도 그림~ 2023-11-21 09:39:52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4

1918년, 미국 미네소타주 보베이라는 작은 탄광촌에 사진관을 운영하는 작가, 에릭 엔스트롬(Eric Enstrom; 1875~1968)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백발이 성성하고, 너무나 허기져 보이는 한 노인이 물건을 팔러 가게에 들어왔습니다. 초라하고 뭔가 지쳐 보인 모습엔 많은 사연이 있는 듯 했습니다. 노인은 사진관에 들어오자 미안하지만 차 한 잔 마실 수 있을지 요청을 합니다. 사진사는 노인에게 빵과 수프를 건네줍니다.

노인은 소박한 빵과 수프를 앞에 두고 두 손을 모으며 눈을 감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렸습니다.

사진사 엔스트롬은 그 모습을 보고 큰 감동과 전율을 느꼈습니다. 당시 전쟁으로 인해 아무것도 없이 지내야 했지만 여전히 감사할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작은 것에도 진심으로 감사 기도를 드리는 노인이 큰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이 노인은 세상적인 것들을 많이 갖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구나. 그는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졌으니까.”

그는 그 자리에서 노인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시에 한 살이었던 딸은 나중에 이 흑백사진을 보고 사진을 유화로 그렸습니다. 그 작품이 바로 ‘은혜(The Grace)’란 작품입니다.

image

​우리의 마음은 정원과 같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며 아름답게 가꿀 수도 있고, 불평이란 잡초가 웃자라도록 내버려 둘 수도 있습니다. 노인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불평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날씨, 배우자, 직장, 얼굴, 정치, 다른 운전자 등 하루에 수십 번씩 불평을 하지만, 자주 불평한다는 것을 의식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불평은 나쁜 입 냄새에 비유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입 냄새는 금방 알아차릴 수 있지만 정작 자신의 것은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아침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솔직한 나만의 감사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비록 사진엔 담기지 않아도 말입니다 ^^

에베소서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편 37: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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