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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학기를 맞이한 사랑하는 자녀들을 응원합니다. 2024-03-04 09:12:35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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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회를 방문해 사역을 간증했던 적이 있습니다.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면서 목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자리엔 남자 안수집사님이 계셨습니다.

40여 년 목회를 하시는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고합니다. 그중 하나는 개척 때였는데요. 개척하고 2년 동안 단 2명의 성도만 있었다고 합니다. 말이 2년이지, 몸과 마음이 지쳐 도저히 목회를 더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주일, 그 주일은 이사할 짐을 싸놓고 마지막 교회 예배를 드리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짐을 싼 그날, 누군가 교회로 들어오더랍니다. 2명의 어린이가 교회에 온 것이었습니다.

웃어야 할까요? 울어야 할까요? 목사님은 목회를 그만두지 말라는 하나님의 사인으로 느꼈고요. 포기하려고 한 그 순간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2명의 어린이가 온 뒤, 다음은 그 엄마가 왔고요. 그다음은 아빠가 왔고, 그 아빠가 바로 제 앞에 있는 안수집사님으로 교회의 기둥 역할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지금 이교회는 교회의 재정 중 40% 이상을 선교헌금으로 사용하고 있고요. 20여 곳의 선교 현장에, 극동방송에도 헌신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28장 15절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전 짧은 간증 속에 무한한 힘을 느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주님은 위기 속에 반드시 우리를 돌보신다. 주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다. 주님은 우리가 사막을 걷는 거북이처럼 허덕이는 것을 그대로 보고만 있지 않으신다.]

우리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주님은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에 분명 도움의 손길을 내미실 것입니다. 극동방송이 그런 연결점이 되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참 중요한 하루입니다. 앞서나가는 주위의 자녀들을 보다가 우리 자녀를 보면… 한숨까지는 아니어도.. 불안한 마음이 든다는 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혹시나 변화되지 않는 자녀로 인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이 있으십니까? 저도 부모이기에 무슨 말인지 알 듯합니다. 그러나 우리 포기하지 맙시다.

부모님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 가정에 아름다운 간증을 남겨주십니다. 첫 찬양과 함께 기도합시다. 할렐루야~!!

https://youtu.be/PwiBhfQjY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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