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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든 잡초 같은 나를 일으켜 주신 그분~~ 2024-03-11 08:47:09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0

[어쩌다 나 같은 것이 – 이향아]

어쩌다 나 같은 것이

당신을 만나게 되었는지요

어떤 손이 나를 끌어 당신 앞에 세우고

차마 눈부셔 마주 볼 수도 없는

당신의 부르심에

귀를 열게 했는지요

나는 그것이 참 궁금합니다

수많은 만남과 수많은 이별

수많은 그리움과 수많은 슬픔

그 가운데 문득 기별처럼 오신 당신

어떤 손이 당신의 소망 앞에

시든 잡초 같은 나를 일으켜

사모하라

사랑하라

죽도록 사랑하라

나를 흔들어 깨웠는지요

내가 어쩌다가 당신을 만났는지요

해 아래 풍성한 감람 그늘 아래로

어둔 밤엔 희고 맑은 달빛 아래로

마른 땅을 골라 딛고 걸어가게 하시는

당신의 힘찬 부르심

고요한 침묵

어쩌다 나 같은 것이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는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어쩌다가 예수님을 알게 되셨나요? 어쩌다가 이 아침 극동방송을 들을 정도로 주님을 사랑하게 되셨습니까? 나를 흔들어 깨우고 이 자리에 서게 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주님의 이끄심입니다. 주님의 손, 우리를 강력하게 사랑하신 하나님의 선한 손이 우리를 이끌었습니다. 포기하고 쓰러진 나를, 잡초 같은 나를 일으키신 주님의 이끄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칠고 마른 땅, 풍랑이 치는 바다, 칠흑 같은 캄캄하고 어두운 동굴 속에서도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힘찬 부르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 같은 것의 어찌어찌한 노력 때문이 아닙니다. 전적인 주님의 이끄심입니다.

창세기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창세기 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창세기 15: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사무엘하 22:49

나를 원수들에게서 이끌어 내시며 나를 대적하는 자 위에 나를 높이시고 나를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는도다

창세기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히브리서 1: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이끌어… 이끌어….. 아멘입니다.. 우리를 이끄신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제껏 내가 산 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지금도 우리는 여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를 이끌어가는 주님과 함께하는 천국 여행길 말입니다. 오늘 아침 주님께 기도합시다. 주님… 부디.. 저를 주님 편으로 이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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