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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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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을 베이직 교회 조정민 목사님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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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숨 쉬면서 한 일이라고는 죄지은 것밖에 없습니다. 회개하고 나면 그것이 깨달아집니다. 처음엔 바위 같은 큰 죄가 보이다가, 점점 작아져서 햇살에 떠다니는 먼지 같은 죄까지도 보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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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죄인 중의 괴수라는 표현에 혹시나 불편하진 않으십니까? 아마 여러분 중 목사님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동의했습니다. 숨 쉬면서 한 일이라고는 죄를 지은 것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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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멀리했던 죄 / 손해 보기 싫어했고, 듣기 싫은 말엔 냉담했던 죄 / 주님을 하나님처럼 인정하지 못했던 죄 / 주님 방법으로 일하지 않은 죄 / 주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죄 / 주님을 자랑하지 못했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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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죄에 해당되는 저인데… 죄인에게 이렇게 방송의 귀한 사역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방송을 준비하면서 내가 죄인임이 진심으로 인정되는데…. 순간 눈물이 터지고 기도의 문의 열리면서… 생각이 바뀌는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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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왜 나를 이렇게 안 도와주지?’에서… ‘내가 하나님께 해드린 게 하나도 없구나. 주님의 사역을 돕고 싶구나..’라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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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은 영적 대각성 운동을 이끌며 특별히 회개와 죄에 대한 메시지를 많이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선포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지난밤 지옥에 떨어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지난밤 잠이 들었다가 오늘 아침 다시 눈을 뜨고 이 세상을 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의 손이 여러분을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 지금까지 지내면서 아직도 지옥에 떨어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의 손이 여러분을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예배하는 이 엄숙한 시간에 여러분의 악한 방식대로 예배드림으로써 정결하신 하나님을 불쾌하게 해드리고 있는 지금, 지옥불에 떨어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 역시 하나님의 손이 여러분을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는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진노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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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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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습니다. 지옥에 떨어져야 할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에 붙들려 있습니다. 이 아침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여…. 부족한 죄인을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사용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두려운 양심의 가책과 죽음과 지옥에 대한 무서움들, 은혜가 필요한 모든 고비마다 주님이 일해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임마누엘의 주님…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소서.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