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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치고 힘들었던 도망자 다윗은 골리앗의 칼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2024-03-19 07:49:54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0

다윗은 놉으로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렀다. 아히멜렉이 떨면서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물었다. “동행자도 없이 어떻게 혼자 오셨습니까?”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임금님의 명령을 띠고 길을 떠났습니다. 임금님이 나에게 임무를 맡기면서 부탁하시기를, 나에게 맡기신 임무를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 성경 말씀은 도망자 다윗의 도피생활 장면입니다. 요나단과의 눈물의 이별 뒤, 사울을 피해 대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아간 장면이죠~ 자신과 사울과의 관계를 전혀 모르고 있는 제사장을 속이며 먹을 것을 요청하던 장면입니다. 다윗은 아히멜렉에게 또 한 가지를 묻습니다. 사무엘상 21장 8절-9절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또 한 가지를 물었다. “제사장님은 지금 혹시 창이나 칼을 가지고 계신 것이 없습니까? 저는 임금님의 명령이 너무도 급하여서, 나의 칼이나 무기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제사장이 대답하였다. “그대가 엘라 골짜기에서 쳐 죽인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을, 보자기에 싸서 여기 에봇 뒤에 두었습니다. 여기에 이것 말고는 다른 칼이 없으니, 이 칼을 가지고 싶으면 가지십시오.” 다윗이 말하였다. “그만한 것이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그것을 나에게 주십시오.”

이 성경 구절을 보고 렘브란트의 제자 아르트 데 헬데르는 이런 작품을 남깁니다. 오늘 보이는 라디오에서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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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었던 도망자 다윗은 골리앗의 칼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한 분은 이 그림을 보고 이런 묵상을 하셨어요.

[분명 다윗은 이런 메시지를 느꼈을 것이다. 다윗 넌 원래 두려움에 주눅들을 인생이 아니야. 너는 골리앗 킬러였어. 정신 차려 다윗.. 골리앗의 목을 베었던 그 칼이잖아. 하나님께서 다윗 너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던 칼이잖아..]

저도 동의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도피생활에 필요한~ 동행하심이란 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골리앗의 칼을 발견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일거수일투족 나와 계시고, 지켜보고 계신다는 골리앗의 칼을 발견하시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실 다윗이 살기 위해서 한 거짓말처럼, 우리도 순간순간 다급할 때가 있습니다. 두려움에 모든 것이 무기력해지고, 하나님의 도우심보다 뭔가 더 나은 것을 잡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순간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발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요한복음 13장 1절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사순절 기간 십자가가 바로 그 칼의 징표일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죽을 만큼 너와 영원토록 함께하기 원한다는 동행하심의 징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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