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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골리앗과 싸우기 위해 나갈 때 그는 최종적으로 혼자 걸어갔습니다.

베드로가 물 위의 예수님께로 걸어갈 때 그는 최종적으로 혼자 결정했습니다.

엘리야가 이세벨의 협박을 듣고 도망자가 되어 탈진해 있을 때, 그는 홀로 버텨야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죽음을 맞이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철저히 홀로 죽음을 묵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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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것이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한 어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결국엔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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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작가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빗방울처럼 난 혼자였다!]

맞습니다. 우리는 홀로 이 세상에 왔다가 홀로 갑니다. 암울하고 무섭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우리는 분명 혼자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둘러싸여 있을 때엔 적극적인 척, 대범한 척, 상처를 받지 않은 척, 괜찮은 척, 좋은 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혼자 있을 때에는 다릅니다. 식은땀이 흐르고 외로움이 몰려옵니다. 두려움도 엄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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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기도하는데, 마음을 두드리는 깊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옥석아, 네가 아무리 열정을 다해 화려하고, 성공하고, 건강한다 해도, 결국 너는 언젠가 혼자가 될 텐데 너는 누구를 바라볼 테냐? 결국은 혼자만의 시간이 온다. 결국은 고독한 시간이 온다. 결국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시간이 온다. 혼자가 될 텐데… 너는 그때 누구와 함께 있을 것이냐? 결국 내가 아니겠느냐? 결국은 나와 대화하는 시간이 오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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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잊지 말아라 너는 기억해야 한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내가 너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위대한 내가 너를 바라보고 있다는것을… 고독해도 절대 외로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혼자일 때 나를 꼭 바라보아라. 그것의 승리의 비결이고 거룩이고, 진정한 기쁨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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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홀로 걷고 계십니까? 분명 결국엔 혼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천군천사가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주님의 시선이 나와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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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걸어갔어도 용기를 잃지 않은 다윗,

홀로 물이 반석으로 변한 것을 느꼈던 베드로,

혼자 있을 때 하나님의 공급을 체험한 엘리야,

홀로 맞이한 고독한 죽음 앞에서도 부활 신앙을 간직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분명 주님의 응원을 느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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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7: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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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1: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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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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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키시는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홀로 거친 풍랑을 헤쳐가고, 홀로 죽음 앞에 선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기쁨을 잃지 않는 이유는 혼자라는 약함 속에서도 나를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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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 혼자 가는 것 같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우리 인생이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https://youtu.be/qko2qc8BVlo

https://youtu.be/5PNsyYZ5a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