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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극동방송의 말씀과 찬양은 수많은 새로운 영혼을 깨우고 살리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방송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저 그런 방송이 아닙니다. 세상이 주는 이슈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주는 이슈에 마음을 쏟는 방송입니다. 살았고 운동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만을 전합니다. 오늘도 새벽에 북한 땅에 복음을 전하며 생명의 소리를 전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오늘 제주 극동방송 개국 50주년 기념 조찬과 감사예배가 드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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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5년부터 4년 정도 사역을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받았던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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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적혀 있는 대로 옮겨 적었습니다.^^>

극동방송을 전하기 위해서 봉사하시는 극동방송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국 길림성 돈화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김00입니다. 제가 어릴 때 조선말을 4학년 때까지 배우고 더 배우지 못해 글씨가 서투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중국 공산당 당원 생활을 45년 동안 해온 사람입니다. 그러나 1985년 그 해 어느 날 방송을 듣다가 극동방송의 복음 전파를 우연히 듣게 되었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듣고 있습니다. 극동방송을 통해 성경을 접촉하면서 점차 주님의 사랑을 알 수가 있었고 저의 가정과 친척 모두가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의 아들은 98년도에 직장에서 나와 지금은 소수민족이 집중된 운남성과 귀주성에서 농촌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가정의 변화 특히 신앙 선택은 극동방송 전파의 도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 아내가 찬양인도를 하는 데 도움 되는 책이 있으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극동방송 여러분의 평강을 축복합니다. 힘내세요 송피디님

6월의 푸르름이 짙어집니다. 제주의 이기풍 초대 선교사님은 아마 제주 극동방송의 복음의 영향력이 이렇게 퍼질줄은 모르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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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생명력… 미신과 우상이 많은 그 땅에~ 하나님이 기뻐하는 복음 전파가 점점 더 전해지면서 복음의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제주 땅에 그 누구도 복음의 생명력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일하시니까요~

로마서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우리 영혼의 나무가 주님의 숲에 깊게 뿌리박혀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의 섬김과 희생, 순종을 통하여 펼쳐질 그리스도의 푸른 복음의 계절을 꿈꿔봅니다.

미사일은 죽이고 파괴하는 도구이죠? 하지만 극동방송의 복음의 전파는 살리는 도구입니다. 특별히 휴전선을 넘어 북한 땅의 성도들을 살리는 극동방송의 전파 …오늘은…특별히 제주극동방송의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