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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아들의 형상으로 빚으시는 일에 대단한 열정을 갖고 계신다.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도구도 마다하지 않고 사용하신다. 오늘은 목사를, 내일은 영화 제작사를 사용하신다. 하루는 전문 상담자를 다음날은 오랜 친구를 사용하신다. 죽음 같은 위기나 출생 같은 경사도 사용하신다. 서글픈 대중가요나 기쁨에 찬 찬송가도 사용하신다. 꿈이나 공상도 사용하신다. 다윗의 삶에 그리하신 것처럼 우리의 죄도 사용하신다. 베드로의 삶에 그리하신 것처럼 배반의 순간도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인내심을 갖고 우리의 삶에서 명작을 빚어내신다. 필요하다면 평생이라도 소요하신다. – 캔가이어의 영화 묵상 중-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관점은 분명합니다. 취업에 성공을 했느냐 못했느냐. 유튜브 구독자 100만을 달성했느냐 그렇지 못했느냐. 좋은 집을 구했느냐 그렇지 않으냐. 결승에서 이기느냐 지느냐. 아카데미상을 탔느냐 못 탔느냐가 아닙니다. 대신 인내심을 갖고 우리의 삶에서 명작을 도출해 내십니다. 모든 순간을 사용하시는 주님은 우리를 인정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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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상주시는 일은 그분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일입니다. 또한 누군가에게 그분의 사랑을 전하는 일입니다. 우리를 예수님의 형상으로 빚으시는 일이야말로 하나님의 중대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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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그렇다면 주님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종착지는 어디일까요? 오늘 그곳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세상의 기준처럼 높은 곳, 넓은 곳, 쉬운 곳일까요? 주님이 원하시는 명작은 어떤 모양일까요? 극동방송을 청취하는 수많은 가족들이 매일 아침 묻는 질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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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린도전서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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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그 명작의 이름을 승리라고 붙여보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곳은 하나님이 가라 하신 곳, 그곳에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승리할 수 있다는 비결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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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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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 우리 함께 승리합시다. 우린 지금 명작으로 빚어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XImq3mYGU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