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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하고 장난기 가득한 미소띈 얼굴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나무를 정복하눈 귀여운 오뚝이

맛있는 냄새를 맡아보는 적극적인 벌름코

우리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엉덩이 뒤태

대나무를 예쁘게 먹는 먹방의 황태자

이름의 뜻이 행복을 주는 보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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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탄생 1호 판다

푸바오의 이야기입니다.

푸바오는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판다인만큼 태어날 때 부터 많은이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지금은 중국 반환을 앞두고 더욱 인기가 많아지면서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세를 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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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판다의 일과는 ‘먹고, 자고, 자고’의 반복인데요. 자는 모습만 봐도 힐링이 된다는 이유로 이 푸바오 곁의 알바를 하기위해 만여명이 몰렸다고 하지요.

그런데 푸바오가 이렇게 잘 자라는 데에는 수고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님인데요. 말그대로 동물과의 유대감의 끝판왕입니다.

사육사님은 유대감형성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데요. 무엇이 필요한지 세심하게 살피고요. 컨디션은 어떤지… 밥은 잘 먹는지… 정서적으로 괜찮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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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님은 출산 후 물조차 제대로 마시지 못하는 엄마 판다에게 포도당을 섞은 물을 먹이고,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 앉은 채 용변을 본 아이바오를 닦아주는 등 정성을 다해 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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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전 판다를 데리러 중국에 갔을 때 주위에 노란 유채꽃으로 가득했다고 해요. 해마다 봄이 되면 유채꽃을 심어 판다들이 고향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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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극진히 사랑해주는 사육사에게 판다들이 마음문을 안열수가 없겠지요~ 푸바오의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사육사에게 갓 태어난 새끼를 보여주는 장면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그만큼 엄마 판다가 사육사님을 신뢰한다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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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감] 유대감이란 서로 연결되어 긴밀하게 관계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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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감하면 어깨동무, 함께, 동지, 같이, 신뢰…. 다양한 단어가 연상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아침 여러분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전 개인적으로 오늘 아침방송이 여러분에게 그런 유대감이 있는 방송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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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연약하고, 내 부족함에 실망하고, 낙심하고, 긴장하고, 우울하고, 몸과 마음이 아파 지쳐하는 분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면서, 서로를 위해 울고 웃고 축복하고 권면하는 방송이 되면 좋겠습니다. (제가 볼 때엔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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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형제들이 함께 어울려 의좋게 사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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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2장 1-3절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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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여러분 모두가 사랑으로 결속되어 마음에 격려를 받고, 깨달음에서 생기는 충만한 확신의 모든 풍요에 이르고,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새번역)

https://youtu.be/6rfHuuROo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