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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멸의 막막함 속에서 주의 긍휼을 생각하는 비결~~ 예레미야 고백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2023-08-16 08:29:38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3

매국노로 몰린 선지자, 억울한 일을 수없이 겪었던 선지자, 왕에게 미움받을 줄 뻔히 알면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선포했던 선지자, 민족과 나라를 사랑했던 선지자, 파괴와 멸망을 고스란히 보아야 했던 선지자. 맞습니다. 남몰래 울던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우크라이나 취재를 마치고 오는 비행기 안에서 52장의 예레미야서를 읽어 내려가는데요. 얼마나 은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전쟁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된 현장들을 우크라이나에서 보고 왔는데 성경속에도 예레미야의 시기에 그 장면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남유다 왕국에도 찬란한 영광의 시기가 있었죠? 그러나 주님은 예레미야에게 유다는 그들의 죄악으로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해 처참한 상태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의 애가에는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파괴되어 아이에게 줄 젖이 없고, 굶주림에 사람의 살가죽이 뼈까지 붙어버렸고, 자비로운 어미니들도 자기의 자녀를 삶아 먹어버리고, 백성들은 능욕당하고 왕과 지도자는 포로로 끌려가버린 상황, 예레미야 애가 다섯 장의 본문엔 하나님을 저버린 대가의 처참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 예레미야 애가에서 희망을 노래한 구절이 있습니다. 그 소망의 고백이 참 도전이 되었습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20절-26절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

눈물 속에서 주님을 기다리는 비결

고통 속에서 소망을 떠올리는 비결

진멸의 막막함 속에서 주의 긍휼을 생각하는 비결

예레미야 고백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예레미야애가 3장 33절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맞습니다. 주님의 본심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참한 환경에 갇혀 있지만, 주님의 본심은 그것이 아닐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인자와 긍휼의 무궁한 분이란 말씀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것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존귀하신 주님이 우리의 일상 속으로 찾아오십니다. ​기진맥진… 외로운 나를 죽이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오늘 아침, 혹시나 심판 중이라도 회복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슬픈 애가를 부르면서도 성실한 주님을 기대해야 합니다.

고난 속에선 하나님의 사랑은 사라져 보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그분은 우리와 더욱 함께 하십니다. 나는 고난을 통해 성숙되고 마침내 승리합니다. 할렐루야!!

https://youtu.be/ui4tScZ3r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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