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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꿈을 꾸고 나서 표정이 어둡습니다. 다음날 지혜자들을 모읍니다. 그리고 어이없는 퀴즈 문제를 냅니다. 내가 꾼 꿈을 해몽해달라가 아닙니다. 내가 꾼 꿈이 무엇인지 내용도 이야기하고 해몽까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못한다면 몸을 토막 낼 것이고, 집을 잿더미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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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없는 퀴즈입니다. 그래서 문제를 들은 박수와 술객, 지혜자들은 손사래를 칩니다. 이런 퀴즈를 풀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 당연한 이야기를 듣고 왕은 진노를 금치 못하고 모든 지혜자들을 죽여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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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모하고 무자비한 왕의 이름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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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느부갓네살 왕입니다.

이 비슷한 죽음의 운명이 믿음의 인물들에게도 찾아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말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달랐습니다. 주님이 이들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하늘에 계신 분을 늘 찬송했던 다니엘에게 주님은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은밀한 코치를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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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신음 소리가 울리는 궁정에서 생명의 돌파구를 발견했을 때… 왕에게 해야 할 말을 알게 되었을 때… 다니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다니엘은 그때에도 변함없이 먼저 찬송합니다.

다니엘 2장 20절-23절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하루를 돌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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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관계에서의 외교의 돌파구, 기후 위기 문제의 돌파구, 소상공인 대출 문제의 돌파구, 선생님의 교권보호에 대한 돌파구, 부족한 천연자원을 확보할 돌파구, AI 시장을 선도할 과학의 돌파구, 수능시험 및 입시를 통과할 진로의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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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돌파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문제 속에 어떤 생명의 돌파구가 있으십니까? 돌파구라고 생각한 곳에 나의 시간을 최고로 많이 투자했지만, 정말 생명의 기적을 체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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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번 한 주 우리도 생명의 돌파구를 발견할 것입니다. 분명 주님의 긍휼하심을 입을 것입니다. 우리도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대신 주님을 찬송할 것입니다. 더욱 두터운 사랑과 신뢰로 주님께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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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3장 16절-18절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https://youtu.be/L9h4JVBqJ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