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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순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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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졸음의 순간

피할 수 없는 배고픔의 순간

피할 수 없는 병역 의무의 순간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

피할 수 없는 그리움의 순간

피할 수 없는 이별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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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피할 수 없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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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때 이렇게 하라 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도망쳐라!!

피할 수 없으면 정복하라!!

피할 수 없으면 거기에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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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말이 있지만 그럼에도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지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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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 어렵고 심오한 이야기가 감동이 된다면, 분명 그렇게 살고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를 이렇게 새롭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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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즐기는 것이 지지 않는 것이다.]

저도 피할 수 없는 순간들이 파도처럼 찾아옵니다. 그때그때마다 제가 생각했던 즐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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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해가 없고 날씨가 흐리다면… ‘얼굴이 안 타서 좋아’라고 생각합니다.

▶ 여행 기간 태풍이 온다고 하면… ‘태풍 전 가장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볼 수 있어서 좋아’라고 생각합니다.

▶ 아파 집에 누워 있어만 한다면… ‘생각 속에 지친 나의 뇌를 쉬어주는 시간이니 좋아’라고 생각합니다.

▶ 가기 싫은 회식을 꼭 가야 한다면… ‘내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니 좋아. 이야기를 들으며 친해질 수 있고, 작은 말로 힘내라고 할 수 있어 좋아’라고 생각합니다.

▶ 주말에 회사에 나오라고 한다면… ‘집에만 있어서 움직이지 않은 나를 혈액순환 시켜주니 좋아’라고 생각합니다.

▶ 뭔가 좋은 결과나 열매 없이 허탕을 쳤다면… ‘나는 사냥꾼이나 낚시꾼이 아니라 농부인데, 오늘 들판에 씨를 뿌렸으니 분명 거두게 될 것이니 좋아. 하나님이 다 보셨으니 괜찮아’라고 생각합니다.

▶ 업무시간 이외에 공개방송을 가야 한다면… ‘새로운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음악가를 알게 하시니 좋아’라고 생각합니다.

▶ 도저히 힘이 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 ‘하나님이 분명 보고 계신다. 도와주신다. 지금은 바닥이고 올라갈 일만 남았다. 좋아질 일만 남았으니 좋아’라고 생각합니다.

▶ 인사에 승진이 안 되었을 때… ‘씁쓸함은 잠깐이고 하나님의 복은 영원하니 좋아’라고 생각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중요한 것은 경험 자체가 아니라 경험을 이해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오늘 나의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고백이 달라지는 것이죠.

잠언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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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이, 삶이 아무리 매일 반복되더라도 매 순간은 진실로 새로운 순간이다. 우리가 그 진실을 매일 매 순간 의식하려 노력한다면, 무미건조하게 여기던 것들이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전혀 다른 의미로, 전혀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올지 모른다. 그렇게 우리의 평범한 삶 속에 듣도 보도 못한 색과 형과 향을 지닌 꽃이 피어날지 모른다. – 조원재 작가의 삶은 예술로 빛난다 중에서-

사랑하는 여러분~ 퀴즈 문제를 하나 내겠습니다.

역경의 반대말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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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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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역경 속에서 진실로 새로운 경력들을 쌓고 있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분명 삶의 예술로 승화될 것입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복이 가득한… 이 피할 수 없는 하루를 즐기십시오~

https://youtu.be/03qUTZzVW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