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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인생이 있습니다! 마이너스 인생이 아니고요~ 적는 인생… 메모하는 인생… 적자 인생입니다.^^

순간 떠올랐었던 멋진 생각이 기억나지 않아서 땅을 치고 안타까워했던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최대한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메모를 해놓습니다. 영감에 도움을 주는 글감들은 그때그때 메모해 놓습니다. 메모 고수가 제공하는 7가지 메모의 기술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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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 어디서든 메모하라.

2.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3. 기호와 암호를 활용하라

4. 중요한 사항은 눈에 띄게 기록하라.

5. 습관적으로 메모하라.

6. 메모를 활용해 나만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라.

7. 메모를 재활용하라.

설교를 들을 때, 큐티를 할 때, 묵상을 할 때, 회의를 할 때 여러분만의 메모 기준이 있으시죠? 오늘 저는 새로운 감동을 주는 메모의 방법을 공개합니다.

[기록의 핵심은 간단하다. 100개의 기록이 만들어졌으면 중요한 10개만 보관한다는 것이다. 기록 중에 제일 유용한 것을 골라서 그것을 활용하는 것인데 이것을 ‘평가(appraising)해서 선별(selecting)한다’고 말한다. 즉 해당 기록이 가치 있는 것인지 평가한 다음 어떤 기록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인지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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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기록학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기도 하다. 그래서 기록하는 사람은 100개의 기록 중에 가치 있는 10개를 골라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모래알처럼 수많은 요소들 중에서 빛나는 보석을 발견하는 일. 이는 분야를 막론하고 인생을 통틀어 우리가 키워 나가야 할 중요한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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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적인 기록을 찾아내면 나머지는 다 버려도 된다. 진짜 전부 버려도 되는지 망설여진다면 나는 버릴 수 있는 용기야말로 유능한 기록형 인간이 되는 조건이라고 말해 주고 싶다. 정말 가치 있는 기록을 뽑아내려면 버리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 김익한 거인의 노트 중에서-]

가치 있는 기록을 뽑아내기 위한 버릴 수 있는 능력,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이런 메모로 사람을 묵상하고, 주님을 묵상하고 싶었습니다. 주님을 흠모하고 따라가는 데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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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저도 기도에 대한 특강을 들었습니다. 여러 내용 중에 당일 기도에 대한 핵심 키워드를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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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수도꼭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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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틀어야 은혜의 생수가 나온다.

기도로 수도꼭지를 돌리면 생수가 콸콸 나온다.

그러기에 지금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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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수도꼭지다..]

짧으면서도 강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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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늘 하루 주님을 묵상하면서 얻는, 방송을 들으면서 얻는 핵심적은 기록이 있으신가요? 그 현재 기록은 나의 마음을 움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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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2장 37절-40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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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키는 기록

나의 좁은 시야를 바뀌게 하는 기록

나의 선택을 원점으로 돌리게 하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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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무엇을 기록하고 있습니까? 주님을 사랑하는 기록으로 보석을 발견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