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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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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1: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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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속에 일꾼이 등장합니다. 그리스도의 일꾼, 교회의 일꾼… 맞습니다. 우린 주님의 일꾼입니다. 사실 방송을 보면, 일이 많으면 마치 나쁘고 손해 보는 것처럼 느껴지게 할 때가 많지만 일 자체가 나쁜 게 아닙니다. 일하는 손은 신성한 손입니다. 찬양받아 마땅한 손입니다. 직장인은 회사 노예, 월급 노예 같은 단어들로 폄하될 대상이 아닙니다. 성실성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멋진 사람이고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그 신성한 일꾼들에게 도전을 주는 한 분이 계십니다. 삼성전자의 고동진 전 사장님이신데요. 그는 일이란 무엇인가?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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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일에서의 창의력은 어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변곡점 혹은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야 하는 시점에, 관련된 사람과 조직의 의견을 취합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책상 앞에 앉아 ‘상상’만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방향을 전환하려면 현장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창의력의 첫 번째 비밀, 즉 ‘풋(foot)’이 등장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의 창의력은 ‘머리’가 아니라 ‘발’에서 나옵니다.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보고, 듣고, 분석할 때 사무실에서 머리만 싸매고 고민할 때는 떠오르지 않았던 획기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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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은 일의 시작부터 끝까지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장’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사람입니다. 동시에 ‘회사의 발전’을 ‘자기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즉 회사와 공생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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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이 나의 슬기로운 직장 생활에도 적용되지만, 하나님의 일꾼 입장에서도 적용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현장으로 나아가서 주님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하나님 나라 확장이 나의 성장이고 나의 행복이고 사명임을 확신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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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3:10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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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번아웃이 두렵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과부하가 걸리는 것 아닌가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맷돌에 갈아 넣는다라는 비유를 하며 나를 불린 콩으로 바라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충분히 어떤 마음인지 알겠습니다.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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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성한 하루를 주신 분이 계십니다. 일을 통해 만족하게 하시는 그분의 뜻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능력의 일꾼으로 세우셨습니다. 욕심으로 일하지 않고, 하나님을 염두에 두며 일할 때 누릴 만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물어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여러분의 일하는 지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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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https://youtu.be/c5YWwa93k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