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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장 위대한 선물을 내게 주신 분, 나를 믿어주신 분, 나의 아버지 2023-02-03 09:03:41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5

아버지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아들이 피시방에 간 것을 알고 화가 나 아들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사람은 피시방에 가지 않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피시방에서 답장을 이런 답장을 해왔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사람은 성질을 내지 않습니다.]

.

.

.

실제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아버지와 아들이기에 원만하게 해결되었을 줄 믿습니다.

석성장학 재단의 조용근 장로님의 나는 평생 세금쟁이란 자서전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50대 중반에 영등포 세무서장이 될 때였는데요. 당시 장로님에게는 삼수를 하는 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그런대로 공부를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는 것이 이해가 안가 어떤 때는 화도 냈고요. 아들 문제로 가슴이 답답하셨다고 합니다.

어느 날 퇴근을 했는데 아내가 메모지를 보여주며 많이 속상해하시더랍니다.

“당신 도대체 아들에게 어떻게 했길래 이런 낙서가 쓰였어요?”

메모지엔 이렇게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우리 아버지 언제 죽지?]

깜짝 놀라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장로님은 밤새 고민을 하셨고요. 아내의 권면으로 아버지학교를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참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직장에만 매달려 아들과 추억 한 번 없는 아버지였다는 자괴감이 드셨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편지로 적었는데요. 본인의 불우했던 청소년 시절과 마음의 고백을 솔직히 적었고요. 동시에 “아들이 자랑스러운 20가지 이유]도 함께 써서 보냈습니다.

어느 날 퇴근을 했는데 아들의 방문이 잠겨있었고요. 궁금해서 아내에게 물어보니 글쎄 웬 우편물을 받고는 자기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기적이 일어났는데요. 일찍 출근하려는데 갑자기 아들이 장로님의 가슴에 안기었고 장로님도 아들을 껴안고 많이 우셨다고 합니다. ​

오늘 방송을 준비하며 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우리 방송 가족의 가정에도 이런 사랑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주세요. 아름다운 포옹이 있게 해주세요. 아름다운 화해가 있게 해주세요. 가족에 대한 맹렬한 사랑에 휘감기게 도와주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가정에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

에베소서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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