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마켓

• 제리는 직장 동료 빌에게 지난 주말에 교회 수련회에 간 이야기를 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자기를 힘들게 한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빌은 그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며 더욱 듣고 싶어 한다.

​

• 캐서린은 친구 메간을 위해 몇 달 동안 기도하며 신앙 서적들을 주었는데, 메간이 호의적인 응답을 했다. 그래서 전도대회에 메간을 초청했다.

​

• 조는 음악가 피트와 오랜 친구이다. 늘 연주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피트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며 “너의 작은 두려움도 극복하게 해주는 유일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피트는 기독교 모임에는 가기 싫어해서 둘은 먼저 함께 설교를 듣고 성경을 공부한다.

​

• 케리는 그리스도인 친구들과 함께 엄마 모임을 만들어서 비 그리스도인 친구들을 초청한다. 모임의 대화는 결혼, 육아, 사회 문제, 영성 등을 망라한다. 그들 중 몇 명은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3년 후 이 모임은 믿지 않는 이들에게도 열려 있는 성경공부가 되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앞서 이야기는 지어낸 게 아니고요. 한 미국교회에 실제 진행되고 있는 전도의 현장입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을 잘 모으거나 설득할 수 있는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 일상 가운데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합니다. 전도가 미련해 보여 아무도 반응하지 않을 것 같지만 하나님은 어리석게 보이는 전도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을 구원하려 하셨습니다.

​

고린도전서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이 그들의 지혜로는 자기를 알지 못하게 하시고 오히려 그들의 눈이 어리석게 보이는 전도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을 구원하려 하셨습니다.)

​

호라티우스 보나는 그의 글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 울라> 이렇게 말합니다.

​

주님의 심정을 저희에게도 허락해 주소서!

주님이 흘리신 눈물을 저희에게도 허락해 주소서

인간들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너무 강퍅합니다

주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데도 우리는 편안히 잠을 잡니다

그들 앞에 놓여 있는 그 무시무시한 운명을 보고도 무서워하지 않으며

잃어버린 영혼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도 가슴 아파하지 않습니다

주님~ 주님의 심정을 저희에게도 허락해 주소서!

​

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https://youtu.be/p3CoXr9Kt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