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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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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는 이루어 주실 뜻이 없으시면 애초부터 우리 마음에 소원을 심어 주지도 않으십니다. 그러니 믿음을 일으켜 날아올라 눈에 띄는 모든 땅 을 차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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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3:14-15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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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믿음의 시야에 잡히는 모든 것이 우리의 것입니다. 보이는 대로 우리 것이 된다면 가능한 한 멀리 보십시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지향하는 모든 것, 하나님을 위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니 성경을 앞에 놓고 그분께 더 가까이 가서, 성령의 능력 아래 우리의 영혼을 온전히 열어 둡시다. 그렇게 해서 물에 잠기듯 우리의 전 존재를 그분의 임재 안에 잠기게 합시다.

우리의 눈을 열어 그 가득하신 임재를 보게 하시면,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그 모든 것을 준비해 두신 줄로 아십시오. 말씀의 모든 약속을 받아들이되, 그분께서 우리 안에 일깨우 시는 마음의 소원을 인정하십시오.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로서 우리가 추 구하는 모습의 전적인 가능성을 믿으십시오. 우리가 보는 모든 땅이 우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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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소망을 심어 주시되, 따로 은혜를 예비하셔서 그 소망이 이루어지기까지 늘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 안의 소망과 그 분의 은혜는 결국 함께 갑니다. 새의 마음에 자연적인 본능을 심어 주셔서 따뜻한 기후를 찾아 대륙을 횡단하게 하시는 분이 과연 그 새를 속일까요? 그러기에는 너무도 선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새에게 본능을 부여하셨음을 확신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분께서 새의 도착에 맞추어 산들바람과 온화한 햇살 또한 예비해 두셨음을 우리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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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슴에 거룩한 소망을 불어넣어 주시는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 소망의 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한 결코 우리를 속이거나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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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우먼 여사의 하나님께 더 가까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