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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일 가운데 80%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이 아침 어디를 가는 것 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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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15%는 적절한 훈련을 받으면 누구라도 대신할 수 있는 일입니다. 물건을 팔고, 고장을 수리하고, 업무를 인계하고, 요리를 만든 것과 같은 누군가를 가르치면서 훈련시키는 일이죠. 교육과 훈련을 통해 누군가에게 전수시킬 수 있는 누구라도 대신할 수 있는 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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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고(80%), 훈련받으면 할 수 있는 일(15%)은 총 95%인데요. 그런데 나머지 5%는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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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할 수 있는 일… 내 아내에게, 내 아이에게 남편과 아빠가 되어줄 사람이 나밖에 없고요. 내 몸의 건강을 지켜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영혼의 양식을 찾아먹는 일, 예수님과 함께 구원의 길을 걸어가며 성화되는 모습, 믿음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남겨주는 것. 한 영혼을 내 마음에 품고 중보기도하며 전도하는 것… 이런 부분은 나 자신이 책임져야 할 몫이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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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을 전하신 웨인 콜데이로 목사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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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책임을 추궁당하게 될 부분은 이 마지막 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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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하나 까닥하기 싫을 만큼 힘이 고갈될 때 끊임없이 쏟아지는 이메일과 전화, 문자에 일일이 답하느라 정신없진 않으신가요? 5%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 할 수 있는 일… 그 가운데 가장 우선순위는 주님께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창조주와 연결된 내면 깊은 곳의 영적인 영역을 우선순위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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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0:41,42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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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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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함 속에 기초가 무너지고 있는데 의인이라고 별수 있겠습니까? 나만이 챙길 수 있는 5%는 무엇일까요? 주님을 가까이하는 좋은 편을 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