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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는 와이프]에는 순정파 숫자 0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드라마 여주인공 우진은 자신은 숫자 중에 0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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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은 곱셈에선 뭐가 붙든 다 0으로 만들어버리는 절대 권력이잖아요. 근데 덧셈에선 아무 힘도 없잖아요. 그게 0이 더하기를 사랑해서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더하기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거죠. 난 그런 순정이 좋아요. 하나밖에 모르는 사랑.. -아는 와이프 중에서-“

얼마 전 기도를 하는데 마음에 감동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더 주님 가까이 다가오기를 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성경 말씀을 더 보는 것도 좋고, 개인의 기도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고, 그 어떤 방법도 다 좋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가까이 오라는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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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기도 중에 들었던 마음을 얼른 메모했었는데요.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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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석아 나는 너와 교제하고 싶다. 너는 그렇게 많은 사람을 나와 교제하게 해놓고 왜 나와는 교제 안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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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순정파 0처럼 하나님 한 분을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일, 가장 중요한 일이.. 내 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내 옆의 사람을 사랑하는 일임을 알고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언제나 동행하고 교제하는 순정파 0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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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https://youtu.be/acTyhypZT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