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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름의 생김새에 대해 불평을 가지신 적이 있으십니까? 2022-07-20 16:16:42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5

블로그를 보다가 가슴에 들어온 글이 있습니다. 한 교수님이 현대 문학 교양 강의 중 이런 말씀을 전하셨다고 해요.

“여러분 푸른 하늘을 보십시오. 구름이 보이십니까. 뭉게구름, 높이 솟은 구름, 토끼 모양의 구름 등 다양한 모양이 있는데요…. 여러분은 구름을 보면서 그 구름의 생김새에 대해 불평을 가지신 적이 있으십니까?

여러분 땅을 한번 보십시오. 굴러다니는 바위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어떻게 생겼나요? 모가 나게, 혹은 둥글게, 너무 크게, 혹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게… 당신은 혹시 바위 또는 돌멩이를 보면서 불만족스러울 때가 있으셨나요?

자.. 그럼 이제… 사람을 보십시오. 당신의 눈에 무엇이 보입니까? 여러분 왜 사람이 사랑할 수 없는지 아십니까? 왜 사람이 미워지는지 아십니까? 하늘의 구름이나 땅의 바위를 볼 때에는 그것들의 생김새나 위치를 논하지 않지만, 사람을 볼 때에는 내 기준에 맞춰 보기 때문입니다. 출처 : blog.naver.com/smss9347/222718512213 ssong ee

저도 내 기준에 맞추어 보느라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내 기준에 따라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그 사람은 ‘이런 사람’이라고 단정 지을 때도 있습니다. 저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엄청난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구름의 모양, 돌의 모양을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것처럼, 있는 모습 그대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시선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오늘따라 있는 모습 그대로란 찬양이 더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오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오시길 원하십니다~

나의 약함을 흉보지 않으시는 분, 나의 상처를 들춰내지 않는 분, 움츠린 상한 마음이 치유되도록 안아주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으십니다.

참 신기한 것은…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의 훈련 속에 우리는 더 자라날 것입니다. 더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장 26절

https://youtu.be/Mv-VqNlXAD0

https://youtu.be/oT8gOoUF3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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