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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프를 연주하는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2022-07-19 09:10:40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7

오늘 보이는 라디오 오프닝에서 여러분에게 그림 하나를 보여드릴 텐데요~ 프랑스 바로크 거장 중 한 명인 시몽 부에의 그림입니다. 이 초상화의 주인공인 인물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재능 있는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의 놀라운 전기는 사무엘상과 사무엘하에서 잘 기록되어 있지만, 그의 마음은 70여 편이 넘는 서정시, 시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지극히 친밀한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지독한 죄를 짓고야 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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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다윗 왕입니다. 그런데 그림의 얼굴이 우리가 알던 다윗과는 좀 다르죠? 골리앗 앞에서 당당한 얼굴이 아닙니다. 악신에 걸린 사울 왕 앞에서 은혜롭게 연주하던 얼굴이 아닙니다. 맞습니다. 뭔가 복잡합니다. 작가 시몽 부에는 다윗의 복잡한 인생을 얼굴의 표정과 음영으로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밥존스 대학의 도나린 헤스 교육 이사는 이렇게 그림을 해석합니다.

[작가는 늙어가는 다윗 왕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빨간색은 사랑과 증오의 감정, 노란색은 신성함 또는 왕의 부요함을 상징한다. 그러나 가장 재능 있었던 왕이었더라도 말년의 표정을 보면 가장 복잡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왕으로 보인다. 풍화된 그의 얼굴과 손을 통해 하나님께 부르짖는 그의 간청이 들리는 것 같다.]

사도행전 13:22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수많은 인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인류 최고의 칭찬을 들은 다윗! 오늘 그의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나님께 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어떻게 받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동시에 그림에 있는 하프라는 악기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그에게 하프는 어떤 악기였을까요? 분명 단순한 악기의 의미가 아닌 하나님과 소통하는 도구였을 것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근심된 일들이 있더라도 주님과 나만의 교제 시간을 갖게 하는 매개체 말입니다.

오늘 아침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삶을 연주하는 우리의 모습이 비록 지쳐보이고, 늙어 보이는 복잡한 모습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연주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연주하십니다. 가장 위대한 연주자가 나를 조율하고 연주하면 우리의 일상은 반드시 점점 변합니다. 다윗은 그 비밀을 깨닫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시편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우리에게도 우리만의 하프를 연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바로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 말입니다. 나의 한숨을 기쁨으로 바꾸실 주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 말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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