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디 믿음의 모험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2022-05-30 08:0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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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27 |
마가복음 5장엔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고생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현대의 병명은 만성 자궁출혈.. 많은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돈도 많이 썻지만 아무 효력이 없었고, 상태는 더 악화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이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예수님이 지나가는 무리 가운데 와서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댑니다. 성경엔 그 순간 여인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해 놓았습니다. “내가 그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낳을 것이다.” 예수님은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아시고, 그 여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메시지 성경엔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딸아~ 너는 믿음의 모험을 했고 이제 온전해졌다. 안심하고 가거라”
믿음의 모험.. 맞습니다. 이번 한 주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의 모험입니다. 갈팡질팡 마음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하는 설렘가득한 걸음, 바로 믿음의 모험입니다. 누군가는 이 시대에 실종된 단어가 믿음의 모험이라 합니다. 세상에서는 [모험]을 [오버]라 칭하며 눈치를 주기 때문입니다. 사실 안주하고 싶은 마음, 기득권에 연연해 하고 싶은 마음.. 바로 안전집착증의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특별히 물질적 안전이란 안주함은 우리가 한 때 당연하게 여겼던 생명력있는 활동들을 못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모험을 칭찬하시는데 돈의 법칙으로 보면 영 아닌 것처럼 보이니 말입니다. “에이.. 뭘 그렇게까지…” 아닙니다. 오늘 아침 주님은 모험심으로 가득한 교회와 성도를 찾고 계십니다. 성경에서 배운 것을 검증해 볼 수 있는 믿음의 모험을 걸어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모험중에 기적을 느끼며 [주와 동행]이란 존재감을 느끼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짧은 시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 하셔서 더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까지 내가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로버트 슐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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