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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시절에 보였던 성실함과 꼼꼼함이 관리자가 되면 융통성 없고, 부하직원을 ‘갈구는’ 성향으로 표출될 수도 있다.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이 감사 업무를 맡았을 때는 매우 적합한 역량으로 드러나겠지만 만약 영업 업무를 맡았다면 그 사람의 성격은 변덕스러운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를 맞추어 주는 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이호건 저(著) 「리더를 위한 인문학(정민미디어, 28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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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은 상황에 따라 “좀스럽다”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통이 크다”라는 사람은 “덤벙댄다”라는 소리를, “손이 크다”는 사람은 “낭비벽 심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넓은”사람은 “줏대가 없는”사람이 “박력 있다”라는 사람은 “무식한”사람이 반대로 [우유부단함]이 상처를 주지 않는 [포용력 있는 사람] 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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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장점은 곧 단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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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에베소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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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동물 중에 좋은 것만 다 가지거나 나쁜 것만 다 가진 동물은 있을까요?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이가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습니다. 꽃이 아름다운 장미는 열매가 변변찮고, 열매가 튼실한 모과는 꽃이 변변찮습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표현 중 말이 좋아 영웅호걸이지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그들은 은행 금고 대신 나라를 강탈하려는 인물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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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분명 잘하는 능력과 못하는 능력, 장점과 단점, 강점과 약점 모두를 동시에 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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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늘 겸손해야 할” 이유이고, “범사에 감사” 해야 할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서 6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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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아, 여호와께서 선한 것이 무엇인지 너희에게 보이셨다. 그가 너희에게 요구하는 것은 옳은 일을 행하며 한결같은 사랑을 보이고 겸손한 마음으로 너희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