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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극동방송 감동 스토리(김학중목사님) 2022-09-08 08:48:24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8

한 초등학교 3학년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의 어머니가 튀김 가게에서 미끄러졌습니다. 기름 솥이 덮쳐 어머니는 전신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아버지는 그런 아내를 보며 절망했습니다. 그리고 집을 나갔습니다. 이 소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장이 되었습니다.

단칸방에 남은 건 어머니, 자신, 4살 어린 남동생이었습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속옷도 입지 못한 채 피고름을 닦아드려야만 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소년은 묵묵히 소변도 대변도 받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이어지는 어머니의 비명과 신음을 듣는 비참한 삶이 3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소년이 중학교 때 사춘기가 찾아왔습니다. 이유 없이 반항심, 내 앞에서 웃는 사람은 죽이고 싶었습니다. 시비가 붙으면 맞아도 좋으니 싸움을 하고 싶었습니다. 방문을 열면 어머니의 살 썩는 냄새 때문인지, 엉아하는 동생의 배고픈 소리가 듣기 싫어서인지 집을 잘 안 들어가게 됐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소년은 도저히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께 맞은 뒤 엄마를 모셔오라는 말을 듣고, 가정 형편을 말하기 싫어서 고민을 하다 자살을 시도합니다.

소주 한 병과 농약을 준비해 깨끗하게 죽고 싶었습니다. 술을 한 병 마시고 농약을 입가에 대는 순간 눈물이 터졌습니다. 아른아른 거리는 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엄마로 생각하며 엉아 엉아 하는 4살 밑의 남동생이었습니다. 도저히 죽을 수 없었습니다.

소년은 또 몇 달을 버티다가 두 번째 자살을 시도합니다. 덤프트럭에 깔려 죽고 싶었지만 타이밍이 안 맞아 죽지 못했습니다. 기사에게 죽도록 맞았습니다.

학교에서 말이 없던 아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소년에게 한 친구가 말을 걸어줍니다.

이번 주 교회 학생 모임에 가자는 친구의 물음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교회에 같습니다.

광고 시간에 선생님이 새로 온 친구를 소개하는데 자신의 교복의 이름을 불러주며 환영의 노래를 불러줍니다.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한 번도 박수를 받아보지 않았던 인생, 케이크의 촛불을 켜본 적이 없었던 인생.. 어디선가 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도대체 뭐 하는 곳이기에 나 같은 인생에게 박수를 해주는가? 소년은 그날 노트한 권을 선물로 받습니다.

소년은 생각합니다. 노트 한 권 값은 하자. 다음 주엔 한번 더 가주자.

다음 주일 소년은 혼자 마지막으로 교회에 가게 되었는데, 마침 교회 앞을 지나가는 학교 친구를 만납니다. 너무나 뻘쭘해 한 번만 같이 들어가달라고 하였고 친구와 같이 교회에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광고 시간에 선생님은 칭찬을 해주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처음 나온 학생이 이렇게 전도를 잘합니다. 큰 박수를 주세요”

소년은 샤프를 선물로 받습니다. 그 칭찬과 박수가 좋아 소년은 36명을 교회에 데리고 갑니다. 1년 뒤 소년은 교회의 학생부 회장이 되었고, 왕 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목사님이 되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극동방송을 사랑하시는 꿈의 교회 김학중 목사님의 이야기 입니다.

오늘 극동방송을 통해 들리는 짧은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들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지으신 주님의 마음을 느낍니다.

이사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https://youtu.be/sDAVSdSkc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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