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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진행하다 보면

1만 원이 없어 책을 못 사고

10만 원이 없어 외식 한번 못하고

100만 원이 없어 대학교를 못 가고

1000만 원이 없어 이사를 못 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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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데 투입되는 예산이 약 4200억 원으로 19대 대선에 비해 1000억 원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사전투표, 본 투표, 확진자 투표, 계표 과정 등 사실 모든 과정이 돈이었던 것이죠? 이 천문학적인 금액은 모두 국민들의 기대와 소망이 담긴 세금으로 치러졌습니다. 이렇게 돈을 써도 불만 있는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이유는 당선된 대통령의 무한한 책임감과 헌신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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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에 윤석열 당선인이 선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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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에서 [나라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게 어떤 건지 또 국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이런 많은 것들을 배웠고, 그리고 이제 우리 경쟁은 일단 끝났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 위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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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당선인께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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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대 47.8%. 26만 표 차이로 역대 최소 표 차 신승입니다. 투표일 48.6%의 지지자가 있었지만 지금 이 순간은 지지하지 않았던 47.8%의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그 목소리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열린 마음이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얻은 마음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은 더 쉽지 않습니다. 살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을 위하여 겸손하게 열심히 뛰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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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8:5-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https://youtu.be/wTl0rhCk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