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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로의 주님을 만나세요~ 2022-03-31 13:56:05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27

[애통]은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은 슬픔을 말합니다. 희랍어로 ‘펜데오’입니다. 너무나 아프고 고통스러워서 위로받을 길이 없는 상태이죠~

성경에도 애통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부분이 나오죠?

야곱이 아들 요셉이 짐승에게 잡혀 먹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인간의 어떤 위로도 받으려 하지 않고, 자신도 자식과 같이 저승에 가겠다고 했을 때의 심정이 [애통]입니다

[마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놀랍게도 이렇게 고통스러워 하고, 아파하며 눈물 흘리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슬픔보단 기쁨과 즐거움을 원하지만 예수님은 [애통]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시편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상한 심령은 애통하는 심령이자 하나님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심령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모든 인생을 아시고 모든 속사람을 아시는 유일하신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 앞에서, 진솔한 심정을 드러내며 나의 죄와 허물과 모든 연약함으로 인하여 눈물을 흘리며 애통해할 때 하나님은 위로를 건네십니다.

‘위로가 뭐라고… 위로가 상황을 바꿔주나?’

‘위로가 아니라 고난과 문제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는 게 우선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올라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위로가 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위로는 사람이 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헤아리시고 건네시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우리에게 위로가 필요합니다. 나의 상황과 형편을 하나님 앞에서 애통해하며 기도할 때, 찬송할 때, 또 예배할 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게 됩니다. 강한 사람이든 약한 사람이든 우리 모두 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주님 앞에서라면 마음껏 우십시오. 예수님도 때로는 우셨습니다. 그래서 눈물 흘리는 당신의 마음을 잘 아십니다. 상한 마음, 통곡으로 드리는 당신의 기도를 다 들으십니다.

고난이 깊을수록 하나님의 위로는 가깝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눈물을 보석처럼 다루십니다.

위로의 주님을 오늘 아침 만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YtDAyindb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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