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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세의 김형석 교수님에게 한 기자가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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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에 정말 중요한 핵심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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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이 있습니다. 그건 부모가 아이의 자유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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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유, 그게 왜 소중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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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무엇을 사랑하는 겁니까. 그 사람의 돈인가요, 아니면 명예인가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고 할 때, 무엇을 사랑하는 겁니까. 아이의 성적인가요, 아니면 재능인가요. 여기에 답해 본 적이 있습니까. 이걸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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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곧, 선택입니다. 아이에게 선택할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이걸 해! 저걸 해!’가 아니라 ‘이런 게 있고, 또 저런 게 있어. 너는 어떤 걸 할래?’ 이렇게 선택의 자유를 줘야 합니다. 선택의 자유를 주면, 아이에게 근육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삶을 헤쳐갈 마음의 근육입니다.”

여러분은 자녀교육의 핵심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늘도 우리 자녀의 마음의 근육은 잘 자라고 있을까요? 특별히 우리 자녀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근육을 어떻게 자라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한 분이 결심이 도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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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계획은 내 자녀들이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곧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분을 사랑하는 것은 곧 그분을 신뢰하는 것이다. 그분을 신뢰할 때 자녀들은 그들이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 이상의 삶에 이를 것이다. 당신의 자녀가 그리스도와 성장하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환경에서 부모에게 훈련을 받지 못하고, 기도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지 못한 채 성인이 된다면?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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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6: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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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녀에게서 이런 고백이 나오길 오늘도 기도합니다. 주님과 영적인 교제로 충만한 우리 자녀의 모습 말입니다. 주의 교훈과 인도로 승리하는 우리 자녀 말입니다.

https://youtu.be/KBcLbVAVS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