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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중요한 건 예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2022-02-25 08:37:47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38

중앙일보 백성호 기자님의 기사 중에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최후의 만찬 때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대목이 마가복음, 누가복음, 마태복음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4복음서 중에 가장 후대에 기록됐다는 요한복음에만 기록돼 있습니다. 생각할수록 물음표가 생깁니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대목은 제자들이 잊으려야 결코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을 텐데 말입니다. 그런데도 마가ㆍ누가ㆍ마태복음에는 쏙 빠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성경학자들은 종종 논쟁이 벌어집니다. 한쪽에서는 “성경의 기록은 한 글자도 오류가 없다. 모두가 100% 사실이다.”라고 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이 대목은 예수님 사후에 생겨난 이야기다.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만 등장한다”라고 반박합니다. 김형석 교수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는 여기에 대해서 뭐라고 말했을까요.

김 교수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성경에서 이 대목을 읽으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 그게 역사적 사실 여부인가. 예수님이 제자들 발 씻어주는 일이 진짜인가, 아닌가인가. 그에 대해 따지고 싸워서 아는 것인가. 나는 아니라고 본다.” 그럼 김 교수가 중시하는 건 대체 뭘까요. “정말 중요한 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예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그게 핵심이다. 그러니 이 이야기를 크게 받아들여라.” – 중앙일보 기사중에서-

저는 물론 역사적 팩트, 사실로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글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더 느끼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샘솟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떤 마음이셨을까요?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느니라(요한복음 13:14~15)]

발을 씻겨주는 것은 노예가 하는 행동이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노예라는 낮고 낮은 위치까지 내려올 정도로 우리를 사랑해 주셨다는 마음, 발을 씻어주며 사랑하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지금부터 짧은 말씀을 읽어 드릴 텐데요.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지기를 응원합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요한 1서 3장 16-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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