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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국제뉴스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협정이 있지요? 민스크 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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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이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친러 반군 간의 종전을 위해 2014년과 2015년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서 체결된 2개의 협정은 즉각적이고 완전한 휴전과 안전지대 구축, 분쟁 지역의 무기를 철수시키자는 내용이었고, 평화로 가는 중요한 협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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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산발적인 교전은 있었지만, 2019년 12월 프랑스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까지 이어지면서 정전협정은 좋은 열매를 맺는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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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 우리가 본 것은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서 미사일을 쏘고, 동남북 3면에 지상군 19만 명을 투입하는 상황입니다. 금석맹약 같은 굳게 맹세한 약속도 힘의 논리에 따라 언제든 깨질 수 있다는 것을 생생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더 선명하게 목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 대다수는 이런 침공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진행되어왔던 협정의 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은 깨어진 약속을 바라보는 상황입니다.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평화의 봄을 맞을지 알 수 없는 위기 상황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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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면서 가슴속에 깊이 남는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시는 유일한 분은 바로 하나님이 이시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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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 내가 널 지켜줄게… “

“여러분 제가 반드시 변화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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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달콤한 약속이 판을 칩니다. 말론 쉽게 할 수 있는 약속들.. 그러나 이것을 실제로 지킬 능력이 있는 분은 오직 주님입니다. 가장 크고 강하고 광대한 그분만이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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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9: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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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4: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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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능력의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이런 약속의 말씀을 남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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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 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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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 2: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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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른 아침 일어나 주의 도움을 구하며 주의 약속에 희망을 걸어 봅니다.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고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다 하십니다. 2월의 마지막 날, 소망의 3월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 힘이 들수록 주님의 약속을 기대합시다. 또한 혹시나 내가 주님께 약속한 것이 있다면 매일 이행해 봅시다. 약속의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https://youtu.be/GbGCQjes6t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