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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빌립보서 3장13절-14절 2020-11-24 08:41:22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23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삶에 대해 늘 의문이 드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한센병 환자였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32세에 진단을 받았고요. 당시엔 진단받은 그 순간 비행기를 탈 수 없었고, 가족들에게 피해가 되는 것 같은 주위의 따가운 눈초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그의 두 눈이 멀게 되었을 때, 그는 더 절망하고요. 그는 죽기로 작정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것은 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다가 우연히 든 생각이었는데요. 이런 질문이었습니다.

“그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너무나 단순한 생각인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두 눈은 못 보지만 정신만은 아직 온전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지더랍니다. 그리고 그는 책을 쓰기로 결심했고요. 훗날 [alone no longer]라는 책을 펴냅니다. [이제는 외롭지 않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지난날에 잃은 것을 슬퍼하지 않고 지금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슬픈 일이 있으시죠?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 이해가 안 가시죠?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위에서 부르신 사명을 기억하면서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형제들아, 나는..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3:13-14절)]

책을 쓰라곤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주님

을 한 번 불러보는 것입니다. [아버지]라고 말이죠. 오늘 아침은 그거면 됩니다. 부탁드립니다. 힘을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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