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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139편1절-10절 2020-10-19 09:32:46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16

여러분 혹시 어항 속의 물고기를 키워보신 적 있으십니까? 특별히 예쁜 색깔의 열대어를 기르신 적 있으십니까? 누군가 열대어를 키우는 걸 정의할 때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열대어를 키운다는 것은 적어도 하루에 5분 열대어를 관찰하는 것이다]

매일 5분 정도를 관찰해야 죽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관찰이 관심이고 관찰이 사랑인 것입니다.

천재 화가도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관찰의 힘]입니다.

피카소는 15살까지 비둘기의 발만을 관찰하며 그림을 확장시켜 나갔고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관찰이 전부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해라. 그리고 눈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에서 배워라] 고 말 합니다.

사실 우리가 뭔가를 신경 써서 보는 것 같아도, 숨을 고르고 가만히 관찰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보고만 있다고 관찰력이 늘진 않는다고 합니다. 관찰은 마음의 눈으로 볼 때 발전하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한 시인도 중학교 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하지요?

“딸… 착한 사람도, 공부 잘하는 사람도 좋지만 관찰을 잘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 가을엔 들녘의 색깔이 어떻게 변하는지, 창가의 양파는 어떻게 뿌리를 내리는지, 사람들은 언제 웃고 우는지를, 혹시나 학교에 가면 우울해 보이는 친구가 있으면 매점에서 젤리라도 하나사주면 좋겠어”

마음의 눈으로 보는 관찰이 관심이고, 사랑입니다. 지식을 얻으려면 공부를 해야 하고, 지혜를 얻으려면 관찰을 해야 한다는 말처럼 나의 마음의 눈이, 오직 나의 몸 하나만이 아닌 다른 이들을 위한 눈을 향해야 합니다. 특별히 한 영혼이 꼭 보이면 좋겠습니다.

그런데요. 사실 우리는 이런 관찰.. 관심과 사랑을 매일 받고 있습니다. 바로 주님으로부터 말입니다.

시편 139편 1-10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관찰의 개념에서 생각해보니, 주님은 늘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정말 계속 보고 계십니다. ^^ 나를 사랑하는 주님의 관심 속에 우린 반드시 성장해 갑니다. 힘을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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