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야고보서 4장8절 2020-10-15 08:5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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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124 |
“하나님께 정말 가까이 가고 싶은데, 왜 가까이 가지 못할까요?” “하나님 한 분 만으로 충분하고 싶은데 왜 그러지 못할까요?” 다양한 조언이 등장할 수 있지만, 요한복음 5장의 예수님 말씀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5장 41절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지 않는다.” 예수님은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않는다’라고 하십니다. 44절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사람에게서는 서로 칭찬을 받으려고 하면서도 한 분밖에 계시지 않는 하나님에게는 칭찬을 받으려고 하지 않으니 어떻게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 서로에겐 칭찬받고 싶으면서도 하나님께는 칭찬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권면의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의 칭찬과 사람의 칭찬 사이에서 외줄을 타고 있는 나의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반짝이는 세상 영광이 부라워, 가장 빛난 영광을 못 보고 있었던 모습… 그것이 하나님과 가까이하지 못했던 큰 이유가 아닐까 하는 것이었어요. 하나님께 사로잡혀 살기를 원하지만, 세상의 반응에 일희일비해 살아가는 저의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누군가에게 좋은 글이기를 원하는 마음과 하나님께 온전히 기쁨이 되는 글이 되기를 바라곤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야고보 기자는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두 마음을 품지 말라고 합니다. 야고보서 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그 두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한 SNS 시를 읽는데 웃음과 함께, 비슷한 마음이 저에게도 있음을 느꼈습니다. 제목 : 셀카 찍은사진 백장중에 젤잘나온 사진골라 보정에다 포샵까지 공을들여 수정하고 담벼락에 올릴때는 고심끝에 쓰는말이 “오늘따라 초췌해진 나의얼굴 어쩔껀데” ^^ 하나님 말씀으로 영혼의 셀카를 찍어보니, 하나님이 아닌 세상에 잘 보이고 싶은 내가 드러납니다. 그러나 말씀의 레슨을 통해 이렇게 고백하고 싶습니다. 갈라디아서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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