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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매님이 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화상을 입어 흉측하게 변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현실을 보니 마음에 절망이 오더랍니다.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니, 답이 안 나오더랍니다. 절망이 가득 차니 할 수 있는 선택은 딱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아파트 옥상을 찾아가는 거였고, 하나는 하나님을 찾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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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따지고 싶어 교회에 갔지만 찬양도 안 부르고 싶고, 설교도 잘 안 들어왔는데, 하나님껜 이렇게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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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무슨 대책이 있으실 것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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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배 때 한 목사님이 대신 기도를 해주시는데 “사랑하는 딸아”라고 시작되는 기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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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매님은 그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요.

“사랑하는 내 딸아. 너를 세상 가운데 반드시 다시 세우겠다. 병들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게 하겠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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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자매님은 그분이 진짜 살아있으시다면 정말 그렇게 하실 것 같은… 작은 믿음이 생겼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런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한동대학교 이지선 교수님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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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질문이 참 은혜였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앉아 물었던 질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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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무슨 대책이 있을 것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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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을 찾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대책을 세워주십니다. 대책 없는 인내가 아닌 꿈을 키워주시며 소망의 인내를 가능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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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9:12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이 행할 길을 그들에게 비추셨사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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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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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다하지 못할 많은 생각들이 있으시다고요? 오늘 아침 하나님께 대책을 세워달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독생자 아들까지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무엇을 걱정하십니까? 하나님이 반드시 대책을 주실 것입니다. 길을 여실 것입니다. 힘을 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