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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145편18절 2020-10-08 08:16:02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08

어떤 프로그램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프로그램일까? 개인적으로 참 많이 생각하는 질문입니다. 아마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이상일 거예요^^;; 매일 방송을 만들어야 하기에 사실 저는 이 생각을 하면서 뉴스를 보고, 모임을 하고, 대화중에 메모도 하고, 운동도 하고, 아이들과 놀기도 하며 일상생활을 합니다.

추석 명절 연휴, 타 기독방송사의 한 프로그램을 보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개그맨 박휘순 씨가 나와서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 간증을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저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아픔을 통해 신앙이 회복하는 진솔한 간증을 듣는데 참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게 한 4-5개월 전 영상이었어요. 그때 좀 부끄러워졌습니다. ‘나는 이런 은혜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나?’ 그래도 제가 누구누구의 신앙생활에 대한 어떤 정보력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부족함도 느끼면서 뭔가 선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박휘순 씨가 마지막 이런 간증을 하는 거예요. 오늘 프로그램에 들어오기 전에 이렇게 기도했다는 것에요.

[하나님 제가 오늘 이 프로그램에 나와서 말을 하는데 나와서 간증을 하는데요. 주님… 제가 여기 들어오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를 불러주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들어오기 전에도 잠깐잠깐 기도했거든요. 녹화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순간순간 하나님께 물어보고 싶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프로그램은 진행자나 출연자의 겸손한 기도가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그래 더 겸손한 마음을 닮아야겠다. 더 기도해야겠다. 한 곡의 찬양을 통해, 오프닝을 통해, 짧은 코너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목적이 드러나도록 해야겠다. 그런데 나는 기도했나?^^;;]

시편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주님은, 주님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십니다. 또한 주님을 부르는 프로그램에 임하십니다. 진심으로 주님을 찾고 찾는 방송이 되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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