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누가복음 11장13절 2020-09-11 08:5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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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73 |
인터뷰의 달인으로 불리는 칼 퍼스먼이 있습니다. 전 세계 유명인을 인터뷰한 일화 중 미하일 고르바초프와의 대화가 인상 깊었는데요. 러시아의 대통령을 지낸 고르바초프와의 인터뷰 예정 시간은 2분 30초였는데요. 실제 30분 넘게 인터뷰를 하게 된 이야기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는데요. 칼 퍼스먼의 가슴을 움직인 첫 질문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핵무기? 현재 세계정세? 페레스트로이카 개혁 정책 등 이런 내용이 아니었고요. 그의 첫 질문은 이랬습니다. “아버지의 가장 훌륭한 가르침은 무엇이었습니까?” 잠시 당황했던 고르바초프는 천천히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고요. 인터뷰는 30분을 훌쩍 넘겼다고 합니다. 칼은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열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그 사람의 마음에 남아야 합니다. 뭔가 충격적이고 독특한 것을 주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냥 따뜻하고 좋은 것을 주면 된다. 좋은 것이 남습니다.” – 타이탄의 도구들 책 중에서- [좋은 것을 주면 된다. 좋은 것이 남는다.] 저는 잠시 좋은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고요. 오늘 이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너희가 악할 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누가복음 11:13] 오늘 아침 여러분에게 좋은 것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좋은 것이 바로 성령이지요. 저의 목소리가 아닌 성령님의 음성을 남겨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가능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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