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0

NC마켓


글 읽기
제목 시편 119편34절 2021-01-28 10:58:50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57

극동방송 애청자 김원희 집사님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며 서로 대화를 하면서 함께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거기에 등장하는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씨가 있습니다.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앞선 방송에서 두 사람의 여러 이혼 사유가 나왔고,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제로 자녀가 엄마를 그리워하는 모습, 부모님들의 마음, 당사자들의 마음과 미안함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아버지와의 독대 이후 유깻잎씨를 만나러 부산으로 달려간 최고기씨는“나도 솔잎이도 너라는 사람을 원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이혼하게 만든 내 잘못도 미안하고 널 못 잡은 것도 미안하다”라면서 울면서 진심을 전했고요.

유깻잎씨는 “우리가 재혼해도 바뀔 거란 생각이 전혀 안 든다”“이제 오빠가 남자로 안 느껴진다” ” 지금 이대로가 좋다. 오빠에게 희망을 주기 싫다”라며 재결합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를 보는데 큰 울림이 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최고기씨가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그땐 몰랐다. 미안하다 진짜…”

“(내가 이렇게 부족했던 것을) 이제라도 깨달아서 너무 좋다…”

방송을 보는데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 이제라도 깨닫는 복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

아멘,

이제라도 나의 잘못을 깨닫게 되면

이제라도 상대방의 진심을 깨닫게 되면

이제라도 부모님의 마음을 깨닫게 되면

이제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

그러면 변합니다. 모든 것이 변합니다.

시편 119:34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시편 119:125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나를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들을 알게 하소서

오늘은 정말 소중한 날입니다. 이제라도 깨닫게 되는 아침이기 때문입니다.

facebook twitter

전체 0

자동생성방지를 위해빨간색숫자를 입력하세요
ab21df558

글 읽기
이전글 로마서 8장26절 2021-01-27 08:06:57
다음글 마태복음 11장28절 2021-01-29 09:21:10

오늘본상품

배송정보
배송조회를 하시려면 송장번호를 클릭하세요
배송조회
상품명
주문번호
택배사
송장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