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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태복음 11장28절 2021-01-29 09:21:10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84

묵은 땅,

황소가 그 위를 지나간다

쟁기가 땅을 파서 뒤집는다

흙덩이가 물결친다

써레고 헤집고

쇠스랑으로 고른다

묵은 땅이 밭으로 바뀐다

.

.

.

그런 식으로 내 인생을 바꿨다…

[김남준 목사님의 –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중에서]

누구나 묵은 땅이 있습니다. 거칠고 윤기 없는 땅. 자랑하기 싫은 땅, 저절로 옥토가 되면 좋은데 절대 변하지 않는 차가운 땅. 이 땅에 있는 동안은 철저히 내가 결정하고 내가 선택해야 하는 땅말입니다.

청소년 시절 실존적 고민으로 혹독한 방황을 했던 김남준 목사님은 특별히 위대한 교부 아우구스티누스의 책들 속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중 인생을 바꾼 8문장을 이야기하는데요.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1. 내가 내 마음을 피해서 어디로 간다는 말입니까? 내가 내 자신을 떠나 어디로 갈 수 있단 말입니까?

2. 저에게 당신은 무엇입니까? 제가 무엇이길래 당신을 사랑하라고 명하십니까?

3. 진정한 철학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4. 공간은 우리가 사랑할 것을 제시하나 시간은 그것을 빼앗아가 버린다.

5. 있는 모든 것은 단지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또 다른 이유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6.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7. 내가 늦게야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나이다.

8. 당신 스스로 우리에게 발견되게 하셨고, 우리가 당신을 찾으면 찾을수록 더 많이 발견하게 되리라는 희망을 주셨사오니 또한 그렇게 찾아갈 힘을 주소서.

책 전부가 아니니.. 다 이해가 돼 실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께로 향하게 만들 내 문장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묵은 땅을 어떻게 개간하고 계십니까? 세상은 온갖 자수성가의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우린 주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입니다. 홀로 있고 무서운 환경 같지만, 우리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보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오늘 그분의 음성을 꼭 듣기를 기도합니다.

“너는 나의 사랑을 받는 자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너의 인생은 내 안에 있을 때 의미가 있다. 너의 묵은 땅은 앞으로 성령의 열매가 맺어질 비옥한 땅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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