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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린도후서 8장9절 2019-08-13 07:54:36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09
아들이 위인전을 읽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조용히 책을 읽는 아들의 모습이 참 좋았다고 합니다. 집중력 있게 읽고 나서 엄마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나도 위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내가 뿌듯해하며 하며 대답합니다.
[어… 왜?]
아들이 이어서 이야기합니다. 
[그 위인들도 우리 집처럼 다 가난했더라고요.] 
웃픈(?)이야기 인건가요? ^^ 아내와 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우리 집은 가난하지 않아…]했더니 [에이 가난하잖아요.] ^^
 
얼마 전 있었던 저희 집에 재미있는 대화였는데요. 저는 우리 집이 가난한가 안 가난한가에 집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가난해도 위인이 될 수 있다에 아들에 믿음을 응원했습니다~ ^^ 근데 그날 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난 가난한 사람인가?]
중국의 성공한 기업가로 불리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가난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다. 가난하다는 것이 정말 돈이 없는 것이 가난한 사람이 아니다. 생각이 가난한 사람. 열정이 가난한 사람. 행동력이 가난한 사람이다.] 
제가 가난한 사람인지 다시 생각해보면서, 혹시나 물질은 좀 부족해도, 가난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여러분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같이 기도하고 있으니까요^^
사도바울은 극심하게 가난했지만,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풍성히 연보했던 마게도냐 교회의 성도들을 축복하며, 이런 말을 나눕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8:9]
나는 가난한 사람인가? 가난에 대한 두려움이 삶을 지배할 때, 우리를 영원토록 부요하게 하실 하나님을 생각합시다. 구원의 은혜와 감격이 오늘 아침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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