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장21절-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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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모데후서 2장21절-22절 2019-08-21 08:34:01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289
미국에서 오신 한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24년 동안 다음 세대를 살리는 하나님의 일을 해오고 계신데요.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17살에 아프리카로 선교를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말이 선교이지 정작 마음은 아프리카 모험 같은 것을 생각하셨다고 하는데요. 아프리카에 도착을 해서 상황이 좀 애매해졌는데, 어떤 선교지에 도착을 해서는 일행과 떨어져서 홀로 이틀 동안 현지 목사님과 지내야 했다고 합니다. 그 자체가 너무 놀랐다고 합니다. 자신은 아프리카에 뭔가 모험을 하러 간 것이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일행이 떠나자 설상가상으로 선교지의 목사님이 특유의 아프리카 영어 억양으로 ‘브라더~’ 하면서… 오늘 이렇게 오게 되었으니까 설교를 하라고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설교시간은 15분 뒤였다고 합니다. ^^;; 그 당시 17살의 소년이었고, 자신은 한 번도 설교를 해본 적이 없는데 무슨 정신인지, 일단 순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를 하는데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10분이 남겨져있을 때는 공포가 밀려왔는데요.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 기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하나님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프리카 선교지 목사님이 특유의 아프리카 억양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우리를 위해 설교 말씀을 전하겠다라고 하는데, 너무나 떨렸다고 합니다. 생애 처음으로 설교 단위에 섰는데요. 그때 성경을 펼치며 그는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합니다. 40분의 시간 동안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게 내려왔는데요. 그러고 나서 눈물이 많이 나셨데요. 그때 그는 소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마음의 확신이 들었데요. 내가 이 땅에서 무엇을 사명으로 여겨야 되는지를 정확히 정했고, 그 사역을 지금까지 하고 계십니다.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쓰시는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항복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어떻게 항복시키고 있을까요?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디모데후서 2:21-22] 혹시나 새로운 일을 하고 계십니까? 내 힘을 초월하는 부담스러운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십니까? 나를 드리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이 세상의 능력 있는 자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