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4장16절

글 읽기
제목	요한1서 4장16절 2020-03-03 09:28:33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30
[사랑은 소금과 같다. 모든 음식에 소금 간을 맞추듯, 세상 어디서든 사랑이 있어야 맛이 난다. 소금이 바다의 생명을 품고 키워 간다면, 사랑은 사람을 품고 사람을 키워낸다. -알퐁스 도데 별- ] 제가 좋아하는 글귀인데요. 어제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 방송을 진행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소금 같은 사랑에 얼마나 감동되었는지 모릅니다. 어제 저는 분명히 체험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두려움도 전파되지만 사랑도 전파된다] 쇠로 된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코로나19의 피해가 두려워 동선 하나하나를 체크하는 모습 속에, 사랑할 수 있는 여유가 있을까 했는데요. 사랑의 음성에 화답해 주시는 여러분의 모습에 제가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전국의 많은 방송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요. 전액 방역취약계층에게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멀지 않은 시간에 결과 보고를 해드리겠습니다. 사랑의 사연 몇 개만 소개합니다. [01000001956] 힘들지만 한 구좌 신청합니다 저희 집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인데요 장애인 누나랑 아프신 어머니랑 셋이서 살다 보니 지금 같은 시기엔 더 많이 힘듭니다 어머니께서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도 하셔야 하는데 천만 원에 달하는 병원비를 낼 수가 없어서 거동도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방송 들으면서 힘냅니다 [01000004526] 결혼 25년 만에 하나님 앞에 나온 남편이 ᄒ 출근하고 지금 전화로” 1069에서 모금한데” 하는 겁니다 ~기적에 가까운 소리! 귀가 의심스러웠지만 태연스럽게 “나도 했지”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도 검색하라고ㅋㅋ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도 가게 나갈 준비하는데 스스로 외쳐봅니다 “힘내라~~~아자!” 계좌번호 주세요~ 아까는 5구좌 하려고 문자드렸는데 우리남편 감사헌금으로 10구좌 신청합니다♡ [01000001664] 저는 부산의 어느 보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이자 6살 4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요즘 매일같이 출근해서 비상근무 중이라서 엄마 얼굴을 통 못 보는 두 아이가 엄마의 빈자리로 많이 힘들어합니다ㅠ 오늘도 엄마랑 놀고 싶다며 엄마 밉다고 우는 아이들을 떼놓고 출근하네요. 하지만, 저를 사용하시려는 주님의 뜻 가운데에는 우리 아이들을 향한 주님의 선하신 계획도 다 준비돼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엄마의 빈자리가 상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참 부모이신 주님께서 그 자리를 대신 채워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저희 아이들 다민이 다음이 이름으로 5구좌 신청합니다. 함께 힘냅시다! 주님이 계시니까요♡ [01000000399] 몰래 모음 비자금이 필요를 통해 흘러갑니다. 출근 중에 감사하게도 차가 밀려서 이체까지 완료했습니다. 우리 가족 기수, 선주, 예준 3구좌 참여했습니다. p.s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고 자가 격리 중인 분들도 함께 위로하고 응원해 주세요 [01000008044] 아내는 만성 신장병으로 주 3회 투석 중이고 저는 대장암으로 항암 치료 중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2 계좌 신청합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1서 4:16] 사랑 안에 거하며 기도하고 헌신해 주고 계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당신을 통해 메마른 땅에 샘물이 날 것입니다. [두려움도 전파되지만 사랑도 전파된다] 오늘도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우리의 얼굴빛이 달라집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으로 그 누군가의 얼굴빛이 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분명 전파될 것입니다. http://www.youtube.com/c/좋은아침입니다구독 아.. 저도 제사진이 부담이^^; 아침방송을 듣는 유튜브가 나왔습니다. 꼭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