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편 119편36절 2020-02-28 09:1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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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90 |
아홉을 갖고 있으면 열을 채우려 하기에,
늘 쪼들리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아흔아홉을 갖고 있으면서 백을 채우려 하기에,
늘 불안하고 바쁜 것입니다.
백을 채우면 천을 채우고 싶고,
천을 채우면 만을 채우고 싶고,
그러는 사이 어느새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계속해서 채우고 싶으실 때가 있으십니까? 저는 조금 전 글이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 채우고 채워도 불안해지는 이유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묵상을 하는데 이 찬양이 들려왔어요.
아침 해가 누굴 위해 뜨는지
부는 바람은 누굴 위해 부는지
저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바다는 누구를 위해 있는지
지저귀는 새가 무엇을 노래하는지
흔들리는 나뭇잎들은 무엇을 속삭이는지
밤하늘 가득한 저 별은 누굴 위해 반짝이는지
이 모든 것 다 널 위한 주님의 사랑
이 모든 것 다 널 위한 사랑의 노래
주께서 널 위해 만물을 지으시고
널 향한 사랑을 전하시네 – 히즈윌의 널위해 가사중에서-
그래… 주님의 사랑이 오늘도 우리를 향하고 있는데, 더 채우려는 욕심이 부질없이 보였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서로 채우려는 욕심이 서로 교차하는 지점인듯합니다. 그러기에 서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죠. 욕심의 소동 속에서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1:14-15]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시편 119:36]
승자의 주머니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엔 욕심이 있습니다. 욕심의 무서움을 알아야 합니다. 사탄의 대가 지불은 돈과 명예가 아닙니다. 우리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거룩함을 지키는 것 그것은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https://youtu.be/SWZmEPxuGYs 좋은아침 유튜브가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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