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장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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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마서 12장1절 2020-06-03 08:12:10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52
예로부터 이 차를 마시면, 불로장수한다고 전해지는 차가 있습니다. 눈을 밝게 해주는 것은 물론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주고요. 머리를 맑게 하고, 기침을 완화시켜 주며, 특히 비타민 A와 B1은 물론 콜린 성분이 함유되어, 간 기능 회복과 피로회복에 좋으며 지방간과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는 차가 있습니다. 화려하지요?^^ 바로 국화 차입니다 ^^ 좋은 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차를 한잔 마셨습니다. 국화 차였어요~^^ 할렐루야!! 국화 꽃잎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향기가 얼마나 좋던지요. 따뜻한 국화차를 음미하며 연거푸 두 잔 정도 마셨습니다. 좋다라고요. 석 잔째 마시려는 사이 수박씨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정말 수박씨인 줄 알았습니다 ^^;; 그런데요~ 주여.. 다시 보았더니 수박씨가 아닌 파리였습니다. 오~ 주여~ 파리가 둥둥 떠있는데요. 파리가 제대로 우려진 물이라니.. 이제까지 그렇게 향기로웠던 국화차를 다시는 먹기가 싫었습니다. 파리가 들어가 있는 사진을 보니, 여러분도 마실 생각이 없으시죠? ‘아니 어떻게 이런 경험을…’이란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동시에 저의 예배와 영적인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다른 이들이 볼 때엔 겉으론 향기를 내고, 맛도 그럴듯하게 좋게 내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절대 받으실 수 없는 제사를 드리고 있는 것 아닐까 하고요. 작은 나의 죄악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잔에는 절대 들어가면 안 되겠다 하는 마음과 동시에 이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주님은 오늘 아침 무엇을 기뻐하실까요? 그리고 나의 무엇을 죄악으로 여기실까요?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