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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한1서 4장16절 2020-06-01 08:09:31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29
6월의 첫날 우리 방송 가족들과 어떤 인사를 나눠야 하나 생각하다가 푸르름이란 단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피천득 시인은 [오월]이란 시에선 이런 표현을 하지요~ 
신록을
바라다 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
전 연한 녹색이 나날이 번져가는 5월이었다면, 6월은 더 푸르러져 가는, 짙은 녹색의 계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6월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영혼의 숲이 더 우거지며 푸르러지는 시기입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던 선진들이 그랬듯, 하나님이 맡겨주신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의 숲이 더 우거지는 달입니다. 
 
박용운 시인은 [6월의 예찬]이란 시에서 이런 표현을 합니다. 
6월의 아침은 찬란하다.
뻐꾸기 울음소리로 새벽을 깨우고
숨을 쉬는 온갖 생명들의
분주함속에
하루가 시작된다.
풀잎끝에 달려있는 
영롱한 이슬방울이
유난히 반짝거리고
쑥쑥 키가 큰 옥수수
보면 볼수록 예쁜 감자꽃
빼끔히 고개를 쳐든 고구마
무겁다고 고개숙인 매실
빨간 입술을 머문듯한 앵두
땅콩, 상추, 쑥갓,….머위덩쿨
난 지금 6月의 천국에서
숨을 쉬고 있다.
살아있음을 느낀다.
앞뜰을 열심히 뛰노는 
별이와 빛나처럼 천진한 삶인 것이다.
어떠세요? 6월 예찬,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아침은, 바로 그런 날입니다.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은 불편하고 불편한 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 속에 하루하루 은혜받는 달이 6월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한1서 4:16]
6월의 첫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펼쳐놓으신 사랑은 그 어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절대 사랑입니다. 자기 아들까지 주신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아침 밝은 햇살을 보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혹시나 음식을 먹고 마시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차 안에서 오늘도 운전하여 어디를 가고 계시나요? 당신은 하나님이 주신 건강의 사랑을 계속해서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뉴스를 보니~ 미국에서 민간에서 주도하는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발사가 성공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주에 다녀온 사람들은 지구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할것 같습니다. 
“지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전하고 공전하고 아름다워지는구나” 라고요~ 
6월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더 푸르러져 갑니다. 더 푸르러짐.. 함께 감사하며 기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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