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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119편157절 2020-05-18 10:52:15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852
살다 보면 불의에 맞서야 할 때가 있는데 싸우기가 무섭고
양보를 해야 할 때도 있는데 왠지 뺏기는 것 같아 무섭고
내가 상처를 줄 때도 있는데 용서를 빌기가 무서운 거야
….무엇보다 모든 걸 주면서 사랑할 용기가 없는 거지
– 레이먼드 조의 관계의 힘 중에서 –
1980년 5월 20일 전남매일신문의 기자들은 이런 글을 남깁니다.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 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5.20. 전남 매일신문기자 일동]
이 글을 보면서 저에게도 작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내 몸 하나 지키기도 힘든 시대
순간의 이기심이 극대화되는 시대
가치와 철학이 사라지는 돈이 최고인 시대
사랑이 식어 헌신하기 피곤한 시대
[나는 과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군사가 되기 위해 나의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였습니다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롬8:17]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편 119:157]
성도는 하나님의 싫어하시는 일에 매일의 양심선언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추가돼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데에 끝까지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용기라고 하면 왠지 불합리한 제도에 할 말을 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를 희생하고, 사건에 대해 책임지고 항거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도의 진정한 용기는 십자가를 끌어안는 것이죠? 내가 죽고 주가 사는 경험이 용기 있는 모습입니다. 원수를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누군가를 끝까지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용기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봄 프로그램 개편으로 같이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용기 있는 프로그램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같이 한번 경험합시다. 겉사람은 낡아져도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하루를 말이죠~ 사랑의 용기를 내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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